사랑이 넘치는 한수원의 가족·지역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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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한수원의 가족·지역 애정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3.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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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대구 직원 가족에게 쌀을...지역주민에게 의료품을

 한수원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지역연고가 있는 한수원 가족을 위해 경주시에서 생산된 이사금쌀 800포/10㎏(2200만원 상당)를 특별 구입했다.(사진)

/ 경주시
특별재난지역인 한수원 대구 가족들에게 전달될 경주 이사금쌀 / 경주시

대구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생필품 구입에 불편함이 있는 가족에게 특별히 공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지역농산물을 우선구매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상생 발전에 동참해 오고 있다.

한수원 품질계획팀은 지난 26일 현곡면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KF94) 500장과 손소독제 50개를 기부했다.(사진)

/ 경주시
/ 경주시

 

이번 기부를 마련한 한수원 품질계획처 품질계획팀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현곡면으로 '자매마을' 로 지정해 공헌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선풍기 40대(약 400만원)를 기증하고 소하천 환경정화에도 직원들이 앞장서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재동 전무는 “한수원의 정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곡주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초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합심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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