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캄보디아 내 금융기반 '착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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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캄보디아 내 금융기반 '착착' 다져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2.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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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위한 ‘문화교류의 밤’ 개최
‘DGB Bank’와 DGB캐피탈 자회사 ‘Cam Capital' 성장 중
다문화가족 기부금 전달 호평받아
'DGB글로벌캠프' 단원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DGB
이날 행사에는 駐 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 박정욱 대사와 在 캄보디아 한인회 정명규 회장, 캄보디아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DGB

DGB금융그룹(이하 DGB)은 지난 21일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DGB와 함께하는 한-캄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DGB는 캄보디아 국민과 교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장하고 있는 DGB 자회사 ‘DGB Bank’와 DGB캐피탈 자회사 ‘Cam Capital(캠캐피탈)’을 중심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 날 DGB글로벌 캠프 단원들이 준비한 K-POP 댄스, 합창, 플래시몹 공연과 함께 현지에서 활동 중인 ‘라온제나 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또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DGB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프놈펜 한글학교 정인솔 교장,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이상빈 교장, 굿네이버스캄보디아 장동원 지부장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했다./DGB

행사 마지막에는 국제결혼으로 딸을 한국으로 보낸 캄보디아 가족을 직접 행사장에 초청해 한국에서 거주하는 딸과 손녀의 영상 편지와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선물을 전달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DGB 김태오 회장은 “글로벌 지역에 진출한 DGB의 성장 원동력이 돼주는 분들께 문화교류의 밤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랑에 보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글로벌캠프 단원 48명은 지난 19일부터 캄보디아에 파견돼 한-캄 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 진행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교육봉사, 행복한학교 기증식 등 글로벌 지역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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