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이동협,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주동열,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 발의해
제28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의 건립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8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등을 처리했다.
17일부터 22일까지의 휴회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 및 기타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16일 열린 제28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의 건립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경주시의회
이번 임시회에는 이동협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 주동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또한 '2024년도 주요업무'와 '2023년도 공모사업 추진현황' 등 2건의 집행부 보고가 있었다.
이밖에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의견 청취안과 함께 '경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도 심사한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 등을 통해 논의된 사항이 2024년 업무계획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드리며, 잘된 점을 계승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