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올해 54명 졸업...46명 취업 취업률 85%
공무원-공기업-대기업 골고루 취업...삼성전자 DS 10명
2022년 취업률 89.1%...교육비 등 전액 무상
공무원-공기업-대기업 골고루 취업...삼성전자 DS 10명
2022년 취업률 89.1%...교육비 등 전액 무상
대졸자들 조차 취업 한파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마이스터고교는 취업률이 85% 대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올해 졸업생은 54명. 이 중 46명이 공무원,공기업을 비롯 대기업에 취업을 했다.
취업 전선에 남아있는 8명은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재도전키로 하는 등 결과도 희망적이다고 학교측은 내다보고 있다.
올해 졸업생 취업 현황을 보면, 국가직 9급 공무원에 3명,군무원(특정직 공무원)4명,한국은행,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전력기술 등 공기업에 골고루 취업했다.
특히 최 모 졸업생은 한국철도공사,근로복지공단,교통안전공단 등 3개 공기업에 동시 합격했고,최종 한국철도공사를 선택했다.
또 하나은행 등 금융권 3명,300인 이상 사업장인 대기업에는 25명이 취업했다.특히 이중 삼성전자 DS에는 10명이 대거 합격했다.
이밖에 중소기업에도 7명이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의 2022년 취업률은 89.1%로, 한국은행 등 공기업 8명,군무원 4명,국가직 공무원 3명,금융기관 3명,삼성전자 DS 등 25명,중소기업 4명이 취업을 했다.
한편 옛 감포고등학교가 지난 2020년3월1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韓國國際通商마이스터高等學校)로 교명이 바뀐 후 공립 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기숙사 및 수업료 등 전액 무상이다.
저작권자 © 화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