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참외 생산 시스템 디지탈 시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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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참외 생산 시스템 디지탈 시대 맞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4.0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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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연구소,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 선정 돼
노동력 부족 해결...참외 재배 신기술 연구 진행
'경북 참외' 전국적 브랜드...농가 소득 크게 기여해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현판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강만수 도의원,참외 명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이하 연구소)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 현판식이 24일 현지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은‘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시행(‘19. 7. 9.)에 따라 지역특화작목위원회에서 69개 지역특화작목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장 규모화, 수출 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9개 대표작목을 선정했다.

경북 참외는 우수한 시장성과 미래 성장성을 가지고 있고, 전국적으로 지역 대표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 국가 대표작목에 선정됐다.

또 연구소는 농가소득 증대, 지역발전 가능성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연구 역량을 평가받아 참외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연구소는 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참외 생산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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