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창립행사가 지난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식품수출기업협회(회원사 37사)는 지역의 식품수출산업을 활성화하고 선도하기 위한 식품수출기업 중심의 단체로, 수출기업 판로개척과 식품수출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에 한임섭 (주)한국에플리즈 대표이사가,부회장 장종현 (주)오그래 대표이사- 최지훈 (주)알앤알코리아 대표이사-정혁신 (주)더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임섭 회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창출 및 수출신장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판촉전을 통해 경북 식품기업 제품을 수출하고 필요한 인증을 받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사업을 통해 미국, 두바이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일자리 창출, 고용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농업대전환 추진성과로 농식품 수출 최초 9억불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회원사와 함께 갑진년 10억불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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