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 지하 시대 6년6개월 마감...환경 및 소음에 시달려
둥지 튼 신청사 옛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
정 이사장 "고품질 고객서비스 강화할 터"
둥지 튼 신청사 옛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
정 이사장 "고품질 고객서비스 강화할 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신청사 개소식이 8일 선도동 현지에서 열렸다.
2017년 5월 1일 황성동 실내체육관에서 출범한 공단은 업무공간 부족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공단은 경주시로 부터 옛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 건물과 부지를 인도받아 지난 5월 부터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 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 관광, 교통 등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한층 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빈틈없는 안전환경 조성 및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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