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관광해설사, 김천 직지사에 모였다!
상태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김천 직지사에 모였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10.30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 대성황
전국 1,414 개 관광지 3500여명 활동...경북 138개소 371명 자원 봉사
/경북도
대한민국 관광홍보대사 대잔치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걷기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해설사 간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행사다./경북도

‘제6회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가 30일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 자연, 역사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러로서 우리나라의 이미지와 품격을 높이며 관광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규모 자원봉사 조직이다.

현재 전국 각지의 관광지 1,414개소에 약 3천 5백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138개소, 37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지문화공원-김천도자기박물관-사명대사공원-직지사로 이어지는 4.5km 코스를 걸으며 경북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다양한 해설기법, 관광객 응대 경험 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