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채비㈜ 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업무협약 체결
‘DGB선배시민대상’ 시상‘
창립56주년 기념 ‘연6%적금 쿠폰’ 이벤트 진행
DGB대구은행(이하 DGB)은 18일 수성동 본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본부장 노성훈)에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은 횡단보도에 노란색 정지선 및 발자국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대기하는 아이들이 안전한 위치에서 신호를 대기하면서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의를 기울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으로 대구 지역 아동관련 시설 8개소 인근 횡단보도에 안전 정지선 및 노란발자국이 설치되었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노란발자국 설치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를 기울여 교통사고가 예방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DGB는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확대를 통한 환경 선도 경영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기반시설 관리업체인 대영채비㈜와 ESG분야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영채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의 제조와 관리 운영 업체로 이 업무협약을 통해 DGB와 전기차 충전기기 및 기반시설의 글로벌 시장조사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ESG협력을 강화한다는 것.
DGB는 이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을 뿐만 아니라 시범 점포를 정해 영업점으로도 확대한다는 것.
또 양사는 전기차 충전기기 및 기반시설과 관련한 비지니스 정보공유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으로, 추가 설치에 과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검토를 거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DGB에 전기차 기반시설을 늘려 나감으로써 Net-Zero(탄소중립) 달성과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ESG전략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7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대구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DGB선배시민대상’을 최초로 제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주체적인 노후를 위해 묵묵하게 공동체 활동을 수행한 선배시민을 발굴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DGB선배시민대상’은 대구 내당노인복지관 소속 곽민주 선배시민을 포함해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발전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배시민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지속가능한 선배시민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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