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이 10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17년부터 추진됐다.

40억원이 투입된  '천북커뮤니티센터'는  건축면적 761㎡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엔 마을회관과 헬스장이, 2층엔 다목적강당 등이 마련됐다.

시설 운영은 ‘천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가 맡게 된다.

또 주민 간 소통문화 강화를 위한 소원쉼터와 CCTV, 스마트 비상벨, 보차도 경계공사 등으로 주민들이 주야간 구분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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