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출범 경북 다문화가족지원센터..."17년만에 종사자위한 워크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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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출범 경북 다문화가족지원센터..."17년만에 종사자위한 워크숍이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6.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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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지난 9일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 개최
17년만에 종사자 사기진작 명분으로
朴 지방시대정책국장 "가족센터 역할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 질 듯"
/경북도
"이제서야 종사자 사기진작이라"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가족센터-다문화가정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 / 경북도

경북도는 9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화합! 충전! 도약!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 종사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사기진작과 센터 간 정보공유를 통한 가족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맞춘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시군 간 업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실무자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내용으로 하는 특강을 실시했으며 2부는 종사자 역량강화 사기진작 한마당으로 미니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2006년 가족센터가 운영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가족센터종사자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공감의 장이 되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새 정부의 화두는 지방시대며, 경북이 먼저 모범이 되어 가족의 힘으로 경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질 것”이라며 “가족정책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경주센터 이승희, 경산센터 이하영, 영양센터 곽채경, 성주센터 김종재, 예천센터 정현진 씨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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