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배 제6회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25일 루나엑스 CC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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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배 제6회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25일 루나엑스 CC에서 개막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4.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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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최고 선수 156명 참가, 2일간 열전 펼쳐
미래 한국 골프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등용문
최연소 국대 안성현...최연소 국가상비군 이효송 등 배출해
루나엑스
루나엑스 CC는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잘 살려 설계된 자연 친화형 골프코스로 2021년 오픈했다./루나엑스CC

서라벌신문사와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서라벌배 제6회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25일~26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루나엑스C.C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라벌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에는 남자 문무부 60명/여자 선덕부 56명(5~6학년, 13세 이하), 남자 화랑부 22명/여자 원화부 18명(1~4학년, 11세 이하) 등 모두 156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인 1조로 1라운드 18홀 경기 후 cut off를 적용해 최종 2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서라벌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조기에 선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안성현, 최연소 국가상비군 이효송, 주니어 국가상비군 손제이, 이솔, 주하성, 서채영, 안윤주, 양아연 등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주니어 최고 선수로 성장했다.

또 한국 최고의 골프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해온 등용문으로 인정받는 내셔널 타이틀 초등학생 골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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