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북산림대상 단체부분 한국산림고...개인 한창훈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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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북산림대상 단체부분 한국산림고...개인 한창훈씨 수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1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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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과학고,2011년 춘양상업고에서 국내 유일 산림특성화고로 전환돼
미래임업 인재 양성 공로
한창훈, 임업후계자-독림가...248ha 산림 경영해
/경북도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가 경북산림대상 단체부분 한국산림과학고 황병숙 교장과 개인부분 독림가 한창훈씨에게 상폐를 수여하고 있다./경북도

'제12회 경북 산림대상 수여식' 이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경북산림대상'은 임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임업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장·군수의 후보자 추천과 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하는 산림분야의 영예로운 상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1개 단체와 11명의 임업인이 수상했다.

올해 단체부문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황병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학교는 춘양상업고에서 2011년 국내 유일의 산림특성화고로 전환해 380명의 산림분야 인재를 배출하고 공공기관․산업체 등에 170명이 취업해 미래임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개인부문에는 2004년 임업후계자와 2019년 독림가로 선정돼 248ha 산림을 가꾸고, 연간 14만본 용기묘생산 등 모범적 산림경영과 전문지식 보급에 힘써온 한창훈(52)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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