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주말리그 64개 우수팀, 1600여명 참가

‘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가 10일에서 경주에서 열렸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연간 주관하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참가해 말 그대로 별 중의 별을 가리는 대회이다.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권역에서 64개팀, 1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알천구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인다.
2009년을 무주를 시작으로 그간 구미, 강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는 8개 그룹별(4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경기이며, 그룹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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