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익산시, "24년 이어진 아름다운 교류"
상태바
경주시-익산시, "24년 이어진 아름다운 교류"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10.23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난 14일 자매도시 경주 방문
양시,고도(古都) 공통점...영호남 화합 한 몫해
/경주시
영호남 화합 음지의 前 공복(公僕)들...친선교류회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김정택 경주시 지방행정동우회장, 오정균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하여 양 도시의 발전과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호증진을 약속했다./경주시

경주시 자매도시 전북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원(회장 오정균)들이 가을경주의 풍성한 행사 관람과 신라 역사탐방 등을 위해 지난 14일 경주를 방문했다.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는 1996년1월에 150여명의 익산시 퇴직공무원들로 설립하여 다자녀 가구 돕기, 명절 아동양육시설 위문, 태풍피해 가구 성금기탁,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 발전과 소통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경주‧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역사적으로 고도(古都) 육성 활성, 영‧호남 화합과 이해증진, 양 도시 우호증진 등 민간차원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1998년 자매결연을 하고 현재까지 격년제로 활발한 왕래를 하여 오고 있다.

익산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이 날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월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교원드림센터에서 친선교류회를 갖고 다음날 태종무열왕릉, 김유신 장군 묘, 교촌마을 등을 탐방하면서 신라문화의 우수성을 만끽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