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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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 개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8.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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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
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려
경주시-장가계시,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
/경북도
이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경제부지사, 김호진 경주부시장, 투징창(涂敬昌)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경북도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화백당에서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성(河南省), 후난성(湖南省), 산시성(陕西省), 닝샤회족자치구(宁夏胡族自治区), 지린성(吉林省)과 ‘경북도·중국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투징창(涂敬昌)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와 이춘우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쉬지차오(徐济超) 허난성 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부주임, 야오홍좬(姚红娟) 산시성 외사판공실 주임 등 5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중수교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주시와 장가계시의 우호도시 의향서, 경북도서관과 닝샤도서관 및 허난성 도서관 간의 교류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 및 5개 지역 관광청 관계자의 문화 소개를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경북도가 주최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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