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펼치는 값비싼 땀방울"
상태바
"폭염 속에 펼치는 값비싼 땀방울"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2.08.03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동 새마을협의회,사적지 환경정화활동 펼쳐
불국동,관성해수욕장 쓰레기 수거
/
회원들이 봉황대 일대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중부동 새마을협의회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상웅)과 부녀회(회장 장정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2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서동, 노동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로변을 따라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으로 깨끗한 중부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중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새마을 대청소의 날 운영에 맞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활동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한다.

또 한편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청소와 음식 나눔 활동을 한 바 있다.

박상웅 협의회장은 “한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중부동 찾는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ㅛㅗㅀ
회원들이 관성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했다./불국동 새마을회

경주시 불국동 새마을회가 피서철을 맞아 지난 2일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불국동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피서객이 버린 생활쓰레기 및 해류에 떠내러 온 각종 폐기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김재우 불국동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불국동 새마을협의회 이은우·김분임 회장은 “경주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경주에서 머무는 동안 즐겁고 편안한 피서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