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주한미군들이 환호한 '화랑 무예 아트 페스타 2022'
상태바
어린이와 주한미군들이 환호한 '화랑 무예 아트 페스타 2022'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5.08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랑무예 아트 페스타',GCTO가 발굴한 문화관광 콘텐츠
불교무예 선무도,택견공연 등 퍼포먼스
/GCTO
경주 보문단지내 수상공연장에서 열린 '화랑무예' 공연 장면 / GCTO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GCTO)는 지난 5월 5일 제100주년 어린이날 보문관광단지내 수상공연장에서 '화랑 무예 아트 페스타 2022' 가 어린이들과 관광객들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

'화랑 무예 아트 페스타 2022'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통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시‧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불교무예인 선무도의 오체유법 시연과 천명과 충이라는 주제의   택견공연, 무의단공의 반태술 시연, 산중무예 기천문의 화려한 검술시연에 이어 마지막 특별 출연한 대경대 태권도 시범단도 있었다.

/GCTO
주한미군들이 화랑무예를 관람하고 있다./GCTO

이날 행사는 대구 캠프헨리 주한미군 등을 포함한 추산 약 1,500여명의 관광객이 공연 관람과 어린이날 페이스페인팅, 무예체험 등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주최측은 홍보기념품으로 마스크 스트랩과 마스크를 등을 준비하여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유도했다.

GCTO 김성조 사장은 “약 2년만에 보문관광단지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관광객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주에서 화랑 무예라는 문화관광 콘텐츠가 더욱 활발하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통무예총연맹에서는 GCTO의 스포츠 관광마케팅과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에 따른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공사와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보문관광단지에서는 현재 매월 1일부터 15일 까지 “다같이 돌자 보문한바퀴” 힐링걷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