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실에서 '트로트' 열창하는 울진경찰서 '오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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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교실에서 '트로트' 열창하는 울진경찰서 '오 경사'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2.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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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노인학대예방교실 개최 호평
강사, 여성청소년계 오현우 경사...트로트 송으로 어르신들 즐거움 선사
'트로트강사' 오현우 경사 / 울진경찰서
울진 어르신들의 '인기짱' 이 된 오현우 경사 / 울진경찰서

울진경찰서 실시하는' 노인학대 예방 교실'에서 트로트 송이 울려퍼지고 있다.

주인공은 여성청소년계 오현우 경사다.

예방 교실 강사이기도 한 오 경사는 강의 중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지루함을 달래드리기 위해  신명나는 트로트 송을 부른다.

오 경사는 매월 2회 강사로 출연하고 있다.

오 경사는 "어르신들에게 강의에 대한 집중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즐거운 트로트 송을 함께 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 기준 울진군 인구는 50,958명이며 이중 65세이상 노령인구는 13,309명으로 약3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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