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복합문화공간 '문득 갤러리'...15일까지 '범 내려온다' 展 개최
김성희 작가 작품 ‘어화둥둥 내 사랑아Ⅱ’ 등...호랑이,다채롭게 표현돼
김성희 작가 작품 ‘어화둥둥 내 사랑아Ⅱ’ 등...호랑이,다채롭게 표현돼

복합문화공간 ‘문득’에서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3일부터 15일까지 김성희 작가의 민화 ‘범내려온다’展이 열린다.
문득 관계자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나쁜 것들이 물러가고 모두에게 복 되고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올해 첫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호랑이를 소재로 한 ‘어화둥둥 내 사랑아Ⅱ’ 등 민화 속 호랑이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희 작가는 현재 울진미술협회 사무국장, (사)한국민화진흥협회 울진지부장,(사)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울진읍에서 ‘풍경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 작가는 2018 전국민화공모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민화대전 우수상, 2019 경상북도미술대전 우수상, 현대민화공모전 장려상,2020 현대민화공모전 특선, 경상북도미술대전 특선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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