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에 분주한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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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에 분주한 봉화군.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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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시설 등 유성동 인구 많은 공공시설 중점 소독 강화
코로나 영향으로 겨울철 인기 명소인 봉화 분천역도 한산하다/봉화군
코로나 영향으로 겨울철 인기 명소인 봉화 분천역도 한산하다/봉화군

봉화군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방역과 소독 등 예방조치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12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보건소에 선별진료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부터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봉화군의 관문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봉화ㆍ춘양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과 봉화ㆍ춘양ㆍ분천역을 비롯한 기차역, 봉화ㆍ춘양전통시장, 노인요양시설 3곳, 목재문화체험장 등 관내 16곳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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