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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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문열어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1.09.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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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총사업비 87억원 투입돼...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확대
치매 전문병동 운영...치매환자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해
한수원, 간병비 지원해...환자 및 보호자 경제적 부담 완화로 호평 예상
/울진군
이 개원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울진군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이 30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 요양병원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됐다.

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

전찬걸 군수가 증축된 요양병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울진군
전찬걸 군수가 증축된 요양병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울진군

또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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