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위패 봉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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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위패 봉안식 거행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6.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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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지난해 순직한 故 김찬수 상사 등 35위 추가 봉안
/경주시
경주 충혼탑에는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호국영령 고 김찬수 상사 등 35위까지 포함 총 3902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경주시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경주시 충혼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된 경주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6년 6월 6일에 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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