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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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방문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5.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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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朴 의장 솔거미술관 관람...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과 30년 인연
“문화예술 올바른 성장 도울 터”
박병석 국회의장이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의 안내로 솔거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대성 화백이 동석했다./경주엑스포대공원
박병석 국회의장이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의 안내로 솔거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대성 화백이 동석했다./경주엑스포대공원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1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방문했다.

이날 박 의장의 방문은 대구에서 열린 간담회 참석 후 지역 현안 사항을 챙기고 한국화를 대표하는 박대성 화백과 만남을 갖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박 의장과 박대성 화백은 30년 전 처음 인연을 맺었고, 현재 국회의장실에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 걸려있는 등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도 있다.

솔거미술관을 직접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박대성 화백,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했고, 문화예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박 의장과 박대성 화백 간의 인연은 30여년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 의장과 박대성 화백 간의 인연은 30여년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사진 좌측부터 주낙영 시장,박대성 화백,박병석 국회의장,류희림 사무총장.

특히 최근 전시 중인 작품 위에 어린이가 올라서서 작품을 훼손한 것을 용서한 박대성 화백의 사연을 듣고 배려와 용서의 본보기를 보여준 태도에 찬사를 보내며 “한국 미술의 정수 박대성 화백”이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한국화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올바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노력하는 박대성 화백을 비롯한 예술가들과 실무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힘이자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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