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씨'를 나누는 경주지역 단체들(4)...불씨의 온도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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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씨'를 나누는 경주지역 단체들(4)...불씨의 온도는 '훈훈'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2.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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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새마을부녀회,이주여성위한 김장담그기

안강읍새마을부녀회와 안강읍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40여명은 30일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연계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의 문화이해와 조기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체험행사이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특별히 '안강읍새마을부녀회'가  결혼이주여성들의 김장담그기 체험을 도왔다 / 안강읍새마을부녀회
이날 체험행사에는 특별히 '안강읍새마을부녀회'가 결혼이주여성들의 김장담그기 체험을 도왔다 / 안강읍새마을부녀회

체험에 함께한 결혼이주여성 르멜린은 “김장담그기 체험을 통해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았다”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필리핀의 고향에 가서 친정엄마가 좋아하시는 맛있는 김치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양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물품' 전달

경주시 양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며 5만원 상당의 생활물품 62개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경주시 양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며 5만원 상당의 생활물품 62개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 중부동에 사랑을 나누다

신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규용)은 30일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 30박스, 라면 15박스, 휴지 10롤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규용)은 30일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 30박스, 라면 15박스, 휴지 10롤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사랑의 쌀’ 후원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허명숙)에서는 3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500㎏을 후원했다.
안강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허명숙)에서는 3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500㎏을 후원했다.

●황남동 자율방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황남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상환)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25박스(박스당 10kg, 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황남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상환)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25박스(박스당 10kg, 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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