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대전 원자력연료 방폐물 60드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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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대전 원자력연료 방폐물 60드럼 인수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0.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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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전 경주시민간환경감시기구, 발생지 예비검사과정 직접 참관
최종처분, 방폐물 규제기관 최종 처분검사 통과 후 지하 처분 가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대전 한전원자력연료(주) 방폐물 60드럼을 인수했다.

대전 소재  한전원자력연료(주)에서 발생한 방폐물이 경주 방폐장으로 옮기는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 KORAD
대전 소재 한전원자력연료(주)에서 발생한 방폐물이 경주 방폐장으로 옮기는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 KORAD

공단은 지난 8월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해 방폐장 인수기준 만족여부를 확인했다.

공단 측은 발생지 예비검사에는 경주시민간환경감시기구가 공단이 관련 규정을 지키며 검사하는지 직접 참여해 확인했다 고 밝혔다.

공단은 인수검사를 실시해 처분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하게 된다.

한전원자력연료에서 경주 방폐장으로 옮겨진 방폐물 / KORAD
한전원자력연료에서 경주 방폐장으로 옮겨진 방폐물 / KORAD

발생지 예비검사, 인수검사를 모두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의 최종 처분검사를 통과하면 지하 처분시설에 최종 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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