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범죄피해 홀몸어르신 가정 집수리 봉사 '완료'
한마음봉사단 코로나 속에서도 집수리 봉사 '중단'없어
한마음봉사단 코로나 속에서도 집수리 봉사 '중단'없어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28일 건천읍 소재 범죄 피해 A '홀몸어르신'(74)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 날 경주범피는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과 협업해 범죄피해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다.
경주범피 측이 A할머니는 상해 피해를 당한 피해자 치료비와 생필품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과정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파악했다. 이어 방과 주방 도배 및 장판교체, 대문 도색, 벽면 방수 등의 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빠른 피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적기에 제대로 지원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피해회복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의 욕구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계발과 더불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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