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마왔습니다"...경주시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흘린 경북안전기동대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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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왔습니다"...경주시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흘린 경북안전기동대 감사패 전달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10.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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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기동대 지난 2011년 6월 22일 설립...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과 중장비 자격증 보유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난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내 가족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남 다른 봉사정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난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내 가족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남 다른 봉사정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경주시

경주시는 22일 지난 9월 연이은 태풍 ‘마이삭’ 과 ‘하이선’ 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경주 지역 현장에서 발 빠른 응급복구와 봉사활동을 펼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감포읍 일대에서 고장난 보일러 수리·교체, 전기 안전점검, 방바닥 미장작업, 벽지 도배 등 지원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힘이 됐다.

지난 2011년 6월 22일 설립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과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써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산불진화 지원, 호우 및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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