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4년 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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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4년 만에 정상 탈환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9.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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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 위상 높힌 유공 선수 8명 특별승진
경북소방본부는 이 대회를 앞두고 선발된 선수들은 맹훈을 한 후 출전했다 / 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이 대회를 앞두고 선발된 선수들은 맹훈을 한 후 출전했다 / 경북도

경북소방본부가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이번 쾌거는 지난 2016년 이후 4년만이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소방청 주최로 7일간 천안 중앙소방학교(화재, 구조, 최강) 및 세종컨벤션센터(구급)에서 열린 이 대회를 앞두고 경북본부는 지난  5월 자체 선발대회를 거쳤다.

여기서  화재진압(영주), 구조(의성), 구급(안동), 최강소방관(영주, 성주, 포항남부) 대표선수를 선발해 고강도 훈련한 후 출전했다. 

 결과 팀 종목인 화재진압 분야에서 2위, 경연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개인종목인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1위와 3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달성,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본부장 및 관계자와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대회 성과보고와 유공 선수 8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명 및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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