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버틴 경북 농산물"···172억 판매
상태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버틴 경북 농산물"···172억 판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8.03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 코로나 인해 판로 어려움 처한 농가 돕기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실시···3월~7월말까지
’청도군 대상 수상···최우수상 의성군‧예천군, 우수상 포항시 등 8개 시‧군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에서 청도군이 대상을, 의성-예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 경북도
/ 경북도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은 지난 3월 코로나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산물 농가를 돕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의 지시로 전 시·군으로 확대·실시한 ‘이철우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으로 시작됐다.

그간 판로확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시‧군 온라인 특판행사, 면역력 강화상품 특별판매전 등 코로나 피해농가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전개해 지난 달 31일 기준 172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주요 평가분야는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시‧군 직거래 횟수 및 실적 ▽친환경꾸러미 판매실적 ▽품앗이 완판실적 등 6개 분야로 엄격한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