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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0.03.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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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에만 주력하다 선거 캠프를 제대로 꾸미지 못했던 미래통합당 경주선거구 김석기 후보.

최종 공천 전까지 ‘주력부대’ 였던 자당 시도의원들 중 박승직 도의원과 박광호 시의원 등 소수 '충정파(衷情派)' 를 제외하고 1차 선발된 박병훈 후보 캠프로 대거 이동하자 인생무상(人生無常)을 절감했다는 후문.

그런데, 26일 여론조사를 통해 김 후보가 금메달을 딴 후   시도의원들이 다시 김 후보 캠프로 ‘원대복귀’ 하자 "내색은 못하고  반길 수밖에 없었다" 고 측근이 전언. 

이를 두고  시민사회는 “철새가 따로 없다”며 냉소섞인 조소와 함께 “이사하다 멀미는 안했는 지” 핀잔.

한편, 김 후보는 선대본부장으로 이진구 전 경주시의장을 영입하자 선거판은 설왕설래...

지역정가 참새들은 “ 이 씨가 2018년 경주시장 선거 당시 현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어서 주 시장도 내심 김 후보 지원한다 고 볼 수 있다”며 뼈있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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