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풍경] 뻥튀기아저씨 "뻥이요"... 설 장보러온 주부들 "아이고 놀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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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풍경] 뻥튀기아저씨 "뻥이요"... 설 장보러온 주부들 "아이고 놀래라"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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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소리와 함께 품어내는 '김'..."설이 다가옵니다"
경제가 아무리 불황이라도 명절(名節)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아직까지 서민들은 이 설 명절을 잊지않고 꼭 챙기는 것은 새로운 한 해가 지난 해보다 더 나아지길 것이라는 바램도 있다.
시장 상인들도 설 제수 판매 특수를 누리지만, '쌀뻥튀기'는 아저씨도 단대목을 보며, 그 모습은 친근함마저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뻥이요" 라고 외치면 시장통을 걷는  주부들이 이 굉음에 놀라 "아이고 놀래라"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한바탕 웃기도 한다. 2일 설 앞둔  경주 중앙시장 장날 풍경./한동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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