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차기 사장 '인선'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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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차기 사장 '인선' 난항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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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O 임추위,김성조 사장 퇴임으로 차기 사장 공모 실시
지난 3일 마감 결과 1명 신청으로 11일 재공모들어가
김남일 前 포항부시장 유력說(?)에 응모자 신청 기피
재공모에서 '단수' 라도 사장 '후보'로 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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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차기 사장부터는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차기 사장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19일 김성조 사장 퇴임을 앞두고 차기 사장공모에 들어갔다.

이어 서류전형 및 면접,인사검증을 거쳐 2월 중 최종 임명키로 했다.

그런데 지난 3일 공모 결과 신청자가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응모자가 결원예정직위수의 2배수가 '미달'되자 임원추천위는 11일 재공모에 들어갔다.

오는 26일까지 재공모에서도 '복수'가 아닌 '단수' 응모자일 경우 이 응모자를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된다. 

한편 차기 사장은 지난해 연말 포항부시장으로 퇴임한 김남일 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자 응모자가 '들러리용'을 우려해 아예 공모를 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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