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이사장 지난 해 8월 취임...올해 1월 전공협 가입 후 수석부회장 선임돼
전공협 총회 경주 유치...경영혁신 등 실적 내
"전공협 회원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증진 힘쓸 터"
전공협 총회 경주 유치...경영혁신 등 실적 내
"전공협 회원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증진 힘쓸 터"
정태룡(鄭泰龍)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이 전국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이하 전공협)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임기는 2024년 1년간이다.
'공단'은 지난해 8월23일 정 이사장이 취임한 후 금년 1월1일부로 '전공협'에 가입했다. 전국의 다른 지방공기업에 비해 공단 출범기간도 짧고 규모도 작음에 불구하고 정 이사장은 취임 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정 이사장은 지난 3월 말 전국지방공기업 총회 경주 유치와 공단의 획기적인 변화와 경영혁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미래성장 동력도 단단히 다지는 등 실적을 냈다.
정 이사장은 “전공협 회장 추대로 개인적 영예는 물론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 전공협 회원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증진은 물론, 현안・애로 및 건의사항을 행안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전달하고 해소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공협'은 지난 2017년 전국시・군・구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운영에 관하여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시・군・구 공사・공단 90개중 서울시 25개구를 제외한 대부분(44개)의 공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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