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농협 '자재센터' 현대화 사업 완료...23일부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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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농협 '자재센터' 현대화 사업 완료...23일부터 운영 시작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11.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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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재센터,연안지점 자재창고 개조해...농업자재 일괄 구매 자재 전문 판매장
조합원·필요한 농자재 저렴·안정적 구매 가능해져
李 조합장 "선진화된 농업기술과 스마트 농업 확산 기여할 터"
/외동농협
이날 개점식에는 양동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조현철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 정성락 울산 농소농협 조합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경주시 지역농협 조합장, 김형철 경주시농업인회의소 회장, 예병원 경주시 농림해양축산국장, 최덕규 경북도의원, 오상도·이진락·주동렬 경주시의원을 비롯해 지역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외동농협

경주시 외동농협 자재센터가 지난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자재센터는 외동농협 연안지점에서 자재창고로 이용 중인 건물을 활용해 마트형 영농자재 판매장 300㎡(90.75평), 농약 판매장 45㎡(13.61평), 창고형 판매장480㎡(145.2평), 경제사무실 135㎡(40.84평)의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1,700여 품목의 농업용 자재와 전동 공구 그리고 생활자재를 진열·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점한 외동농협 자재센터는 농업인 등이 필요로 하는 자재를 일괄 진열·판매하는 마트형 자재 전문판매장으로 이채철 조합장이 당선 후 첫 번째 공약실천 사례다.

이채철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영농자재를 비롯한 각종 공구와 소형농기계 등을 마트형의 쾌적한 공간에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외동농협 자재센터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를 수동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선진화된 농업기술과 관련 자재를 농업인에게 소개하는 등 스마트 농업이 확산되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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