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여자검도팀 겹경사...국대-코치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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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여자검도팀 겹경사...국대-코치 선발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8.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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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차민지-한하늘-최주원 태극마크 달어
박연정 감독,여자대표팀 코치 선임돼
올해 단체전 우승 3회,준우승 2회,3위 5회
朴 감독 "내년 伊 밀라노 세계선수권대회 좋은 성적낼 터"
/경주시체육회
검도(劍道) 명문가 경주시청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 경주시청 여검사(女劍士)들 / 경주시

경주시청 여자검도팀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박연정 감독은 여자대표팀 코치로도 선임됐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음성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차민지, 한하늘, 최주원가 각각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올 시즌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단체전 우승 3회, 준우승 2회, 3위 5회를 차지한 실업팀으로 이번 선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박연정 감독은 “선발된 선수들과 2024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둬 경주시 검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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