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TO, "경북 관광성장시킬 스타트업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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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O, "경북 관광성장시킬 스타트업 기업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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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O,(주) 비네스트 등 13개 사 최종 선정
1000만원에서 4000만원 지원받아...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도
김성조 사장 "창업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터.”
/GCTO
2023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된 ㈜비네스트, ㈜아그로스, ㈜나나리즘, ㈜리하이, ㈜크림, 도시에서 온 총각, ㈜후아, ㈜온나무, ㈜별헤는, 호호팩토리, 다이닝 프로젝트, ㈜시티서커스 등 13개 사. / GCTO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GCTO)는 지난 6일  ‘2023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이하 공모)’에서 (주)비네트 등 13개 업체 최종 선정하고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계약 및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공모는 지난 5월 2일부터 27일간 신청·접수가 진행됐으며, 6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로 30개 기업, 2차 발표심사로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BM'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어 최종 심사를 거쳐 13개 기업(예비 3개사, 초기 9개사, 성장 1개사)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 및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연계 관광상품과 체험 콘텐츠부터 특정 기술을 적용해 사업화한 ㈜비네스트, ㈜아그로스, ㈜나나리즘, ㈜리하이, ㈜크림, 도시에서 온 총각, ㈜후아, ㈜온나무, ㈜별헤는, 호호팩토리, 다이닝 프로젝트, ㈜시티서커스 외 예비 1개사로 선정되었다.

상위 선정 10개 기업에게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등의 시설 지원을 비롯해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 투자유치 연계, 판로개척,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김성조 사장은“창의적인 관광 창업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아이템들을 보유한 기업들이 경북 자원을 소재로 창업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기존 경북 관광산업에 전시, 예술, 문화와 같은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경북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관광기업들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굴·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BM( Business Model)은  기존 비즈니스와 차별화되고, 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한 벤처기업의 총체적인 마스터플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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