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점은 이랜드재단 및 이랜드복지재단과 협력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에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사진)

켄싱턴리조트 경주점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일간 입소환자 및 의료진 등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도시락은 1식단 400인분으로 전체 2만4,000인분(약 3억 5,0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 제공으로 경주에 머무는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잘 받아 완쾌되길 바란다”며, 또한 “환자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봉사자 등 고생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효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