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량 90% 차지 삼광벼, 경주 대표 품종
20kg 기준 메벼 소독46,500원
20kg 기준 메벼 소독46,500원
경주시는 올해 삼광 등 8종 324t의 보급종 벼를 3월 한 달 동안 농가에 보급한다.
정부 보급종 공급량의 90% 차지하는 삼광벼는 경주 대표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알려져있다.(사진)
삼광벼는 농가의 사용 신청을 받아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에서 육종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다.
2020년 보급종 공급가격은 1포대 20kg기준 메벼(소독:46,500원, 미소독:44,700원), 찰벼(소독:48,120원, 미소독:46,320원)이다.
정부보급종은 생산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우량종자로 농가에서 안심하고 재배 할 수 있다.
또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어 발아율이 높을 뿐 아니라 수확된 쌀의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경주 지역 쌀 총 생산량은 60,000 t 이었다.
그리고 올봄 파종할 2019년산 콩(대원 3,000kg, 대찬 2,000kg), 팥(아라리 40kg)보급종은 오는 17일까지 읍면지역은 각 농업인상담소, 동지역은 각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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