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부 관아건물(慶州府 官衙建物)’ 3동 ···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제177호 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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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부 관아건물(慶州府 官衙建物)’ 3동 ···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제177호 기념물 지정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3.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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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때 제작 추정···100년이상된 건축물

 ‘경주부 관아건물’이 경상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제3조 및 제4조의 규정에 의거 경상북도문화재(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됐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177호 '경주부 관아건물'  /경주시
경상북도 기념물 제177호 '경주부 관아건물' /경주시

경주부 관아건물인 내아⋅부사⋅양무당 등 3동의 건물은 조선 정조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읍내전도’와 경주의 과거기록을 개편 증보한 ‘동경통지’를 통해 경주읍성내의 관아를 파악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현재 관아의 내아에 해당하는 부지가 원형대로 잘 남아 있고 여기에는 관아 관련 건물이었던 내아가 자리잡고 있고, 양무당과 부사는 이곳으로 이축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현재 경주문화원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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