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조 때 제작 추정···100년이상된 건축물
‘경주부 관아건물’이 경상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제3조 및 제4조의 규정에 의거 경상북도문화재(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됐다.
경주부 관아건물인 내아⋅부사⋅양무당 등 3동의 건물은 조선 정조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읍내전도’와 경주의 과거기록을 개편 증보한 ‘동경통지’를 통해 경주읍성내의 관아를 파악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현재 관아의 내아에 해당하는 부지가 원형대로 잘 남아 있고 여기에는 관아 관련 건물이었던 내아가 자리잡고 있고, 양무당과 부사는 이곳으로 이축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현재 경주문화원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