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농림축산식품사업’ 49개 사업, 총 906억 원 심의ㆍ의결
신규 2개 사업, 농업 진흥분야 2억 원, 도시재생분야 2억 원 반영
신규 2개 사업, 농업 진흥분야 2억 원, 도시재생분야 2억 원 반영
경주시가 지난 9일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9개 사업, 총 906억 원을 심의ㆍ의결했다.
2020년 신청예산 786억 원보다 120억 원(15.3%)이 증액된 규모.
재원별로 국고보조금 513억 원, 지방비 149억 원, 국고융자 173억 원, 자부담 71억 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등 농업정책분야가 282억 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설치, 원예시설현대화 등 농업유통분야가 52억 원 ▽가축분뇨처리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분야ICT융복합확산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369억 원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지원으로 농업 진흥분야 2억 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농촌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분야 2억 원을 반영했다.
시는 의결된 사업을 경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다.
또한 소관 부서별로 신청한 국고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에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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