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우라리 지역 어르신들 위한 의료키트 100개 기탁
코로나 19기간 취약계층위해 1004개 선뜻내놔
코로나 19기간 취약계층위해 1004개 선뜻내놔
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산내면 우라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의료용품 키트 100개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의료키트에는 이온음료, 미숫가루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반창고, 파스, 각종 상비약(타이레놀, 위장약, 소화제)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약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의료키트를 기탁한 경주연합의원은 2019년부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키트 1004개를 기탁한 바 있다.
김경희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화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