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울진 산불 피해 조사 비지땀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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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울진 산불 피해 조사 비지땀흘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3.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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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산불 피해 조사 위해‘광역화재조사단’운영-산불 발생 당일 22개반 45명 편성 -- 600여 개소 피해 조사 완료- 지난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시간의 기록을 남기고 13일 오전 진화됐지만,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많은 피해를 낳았다경북소방본부는 산불에 따른 주택 등 시설물의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자, 산불 발생 당일인 4일 22시경 광역화재조사 동원령을 발령했다 광역화재조사단은 지역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각 2명씩을 지원받아 22개반 45명으로 편성했고, 야간 조사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았다.
울진 산불 관련,경북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이 피해 지역 현장에서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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