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COOL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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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COOL한 이웃사랑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7.2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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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불국로타리클럽·아사녀로타리클럽, 불국동 소외계층 위한 물품 기탁해
내남면 박상규 예비군 경주지역대장, 저소득 참전유공자 도와
동천동,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 썸머키트 전달해

경주불국로타리클럽(회장 이우일)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회장 김미자)은 지난 28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와 라면 14상자를 기탁했다.(사진)

김미자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와 더위로 힘드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행복한 불국동이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했다./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김미자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와 더위로 힘드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행복한 불국동이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했다./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경주불국로타리클럽과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은 매년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과 김장 봉사, 지역 환경정비,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경로당 문안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우일 경주불국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예비군 경주지역대장은 지난 28일  저소득 참전유공자 돕기 위한 현금 20만원을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

/ 내남면
/ 내남면

박 지역대장은 매년 분기마다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실천 행정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박 지역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중 많은 분들이 실제 어려운 생활을 하시고 계시며, 생존해 계신 분들도 대부분 고령자임을 감안하면 이분들에 대한 예우와 생계지원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최경길 동장은  최근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손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썸머키트를 전달했다.(사진)

/ 동천동
최경길 동장이 독거 어르신에게 폭염 주의를 설명하고 있다./ 동천동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때 이른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노인과 직원들 간 매칭을 통한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실시,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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