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키다 전사한 '경주 청년'...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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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키다 전사한 '경주 청년'...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7.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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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전사한 경주 출신 이상원 일병 - 박대진 상병...주 시장, 유족들에게 훈장 등 전수해

 

/경주시
수훈자인 故 이상원 일병(제1보병사단)과 故 박대진 상병(제2보병사단)은 6.25에 참전, 1951년과 1952년에 각각 전사했다./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2일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우고 전사한 장병 2인의 유족들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택 50사단 경주대대장도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증정하며 자리를 빛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싸우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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