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경제'의 합심...경주엑스포대공원-경주상의 간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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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경제'의 합심...경주엑스포대공원-경주상의 간 상생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7.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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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지역 문화관광 ․ 경제 활성화 공동전략 등 교류 적극 추진키로
교류 프로그램 ․ 상호홍보 등 실무협력 강화 통한 지역 상생 뜻 모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강동환 부회장,이상춘 부회장,김성장 감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상공회의소는 8일 지역 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문화관광 및 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 및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포괄적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경주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실시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회원사 임직원에 대한 입장료 할인을 약속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밖에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상호홍보 협조와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협약이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상공회의소는 195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 현재 65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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