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국악 예인들 수련장으로 인기끌어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병성 부녀 매주 이 곳에서 대금 연주 정진해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병성 부녀 매주 이 곳에서 대금 연주 정진해
달도 머물고 사랑도 머무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삼도봉 아래 '물한계곡'.
'삼도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의 경계에 있는 민주지산의 봉우리다.
이 심산유곡(深山幽谷)을 전국의 국악 예인(藝人)들이 언텍트 산공부 장소로 선택하면서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김병성 대금연주자 부녀가 이 곳에서 혼을 담아 대금을 불고 있다.
김병성 대금연주자는 “민주지산 물한계곡은 국악인들의 연습 장소로 최적의 장소”라며 “큰비가 오면 물한리, 대해리 인근의 다리들이 넘쳐 오도 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는데 큰 다리 중심으로 대피로 개선이 되어 장마철에도 찾았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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