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부청사..."신해양 시대 여는 컨트롤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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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부청사..."신해양 시대 여는 컨트롤타워 "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6.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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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부청사 기공식 개최...동해안 발전을 위한 힘찬 출항!
지하1층,지상8층 규모...2023년1월 준공예정
환동해지역 발전 거점 될 듯...주민 편의도 한 몫
/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

경상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이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현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건립되며.부지면적3만3천㎡,건축연면적12,332㎡,지하1층,지상8층규모로지어지고, 2023년1월준공예정으로총사업비는 310억 원이다.

경상북도 동부청사 조감도/경북도
동부청사는 현재 1본부 2국 1실 6과 113명이 근무하고 있다.경상북도 동부청사 조감도/경북도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 넘는 청정한동해바다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수산,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다양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2018년 1월에 경상북도 동남권 100만 주민의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2벤처동(포항 남구 지곡동)에서 출발했다.

이어  2019년 5월 민원부서 신설 등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舊 포항용흥중학교에 임시로 이전해 업무를 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동해바다의 미래가치를 재창조해 세계 속의 해양 경북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전초 기지로서 신해양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이자 동해안권 발전의 전략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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