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 280대 공용차량 모두 '전기차'로 전환해야
"경주시 산하 공공기관, '태양광' 확대・설치...지역 에너지 자립 높여야"
2050년 탄소중립 앞서 경주시 기후위기 '비상선언' 촉구
"경주시 산하 공공기관, '태양광' 확대・설치...지역 에너지 자립 높여야"
2050년 탄소중립 앞서 경주시 기후위기 '비상선언' 촉구
경주시의회 서선자 의원은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함으로써 민간의 기후위기 대응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고 했다.
서 의원은 '공용차량의 전기자동차 의무화'에 대해 "경주시의 322대 공용차량 중 33대의 전기차를 모두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실천을 제안했다.
또 그는 "공공기관 건물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를 확대해야 하며,경주시에서도 시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센터 등 24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을 보다 더 확대・설치하여 지역 에너지 자립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경주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 및 환경교육을 강화하여 저탄소 생활양식 실천 시민을 양성해야 합니다. 평생학습도시 경주의 위상에 걸맞은 기후위기 교육 관련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경주시를 만들기위해 경주시의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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