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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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5.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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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 및 일반안건 심의 의결
추경 1,685억원...42억원 기금운용계획변경(안) 포함
박광호 의원 "경주지역 택시 공급과잉됐다"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는 경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개의 조례안과 경주개 동경이 견사동 시설개선사업 등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과 경주시 시내버스 정책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는 7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달 29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2차 본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선에 따라 폐철도 구간과 역사부지 17개소에 대한 활용방안’에 관하여 발언을 했다.

박광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택시는 1천223대이며, 이 중에서 승객 감소로 인해 총 73대가 휴업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또 " 2019년도 실시한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주시에 적정한 택시 면허 총량은 665대로 이미 558대가 공급과잉됐다"고 지적했다./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택시는 1천223대이며, 이 중에서 승객 감소로 인해 총 73대가 휴업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또 " 2019년도 실시한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주시에 적정한 택시 면허 총량은 665대로 이미 558대가 공급과잉됐다"고 지적했다./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은 ‘대중교통 중 택시업계의 어려운 상황과 근본적인 대책 촉구’에 대해, 마지막으로 서선자 의원은 ‘기후위기와 그린뉴딜’에 관해 발언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대한적십자사 및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개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또 문무대왕면 119지역대 증축 계획에 따른 영구시설 축조 동의안, 황남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 경주개 동경이 견사동 시설개선사업 등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과 경주시 시내버스 정책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채택했고,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접종과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1,685억원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42억원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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